인류 멸망할 수도" 오픈AI·구글 딥마인드 전·현직 직원 'AI 위험' 경고/2024년 6월 5일(수)/KBS > 언론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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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구글 딥마인드의 전·현직 직원들이 현지 시각 4일 인공지능(AI)의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이를 해결할 수 없다며 위험 우려가 공유될 수 있도록 내부 고발자에 대한 보호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3명의 이들 전·현직 직원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AI 기술이 인류에 전례 없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믿는다"면서도 "우리는 또 이런 기술에 의해 야기되는 심각한 위험을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성명에는 오픈AI 전·현직 직원 각각 7명과 4명, 구글 딥마인드 전·현직 직원은 각 1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이런 위험은 기존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것부터 조작과 잘못된 정보, 잠재적으로 인간의 멸종을 초래하는 자율적인 AI 시스템의 통제 상실까지 다양하다"며 "전 세계 정부와 다른 AI 전문가, AI 회사 자체도 이를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오픈AI#딥마인드#AI#인류멸종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